Sound Interactive Screen Font "Hangul"

 

소리반응 폰트 (Sound reactive font)
 
이메일의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구술언어의 특징을 좀더 실시간으로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문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구술언어의 그 풍부한 표현력(억양이나 시간과 같은 요소)을 자판을 통해 손가락으로 전달할 수만 있다면, 피아노를 치듯 문자를 타입하고 이와함께 시간차를 두면서 스크린 위를 흘러가는 문자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인터랙티브 타이포그라피의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이에대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본인의 새로운 한글글꼴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문자를 읽을 것이냐 볼 것이냐에 대한 편견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문자를 가독성 측면에서만 이해하려는 태도는 잠시 일어났던 일이었다. 컴퓨터 스크린 위의 문자가 인쇄된 문자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장점이란 아마도 네트웍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점과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정도일 것이다. 컴퓨터 스크린을 통한 개인과 개인간의 문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리얼타임 모션 타이포그라피의 장점이 사용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소리반응 폰트는 이에대한 본인의 첫번째 실험이다. 본인은 폰트가 사용자의 느낌을 인식하도록 하기위해 마이크로폰을 사용하였다. 키보드를 세게 타입하거나 소리를 내면 이를 폰트의 크기변수에 전달하여 스크린에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게 해주는 것이다. 이 실험은 궁극적으로는 좀더 섬세한 센서가 내장된 키보드의 사용과 타입 시간간격에 따른 모션타입의 생성 프로그램 디자인에 있다.

 

Since e-mail is more frequently used, I thought we needed new electronic characters to accommodate the characteristics of oral language on a real time basis. If we could only deliver such abundant expressive power (elements like intonationand time) of the oral language to the keyboard through the finger, we can imagine typing the characters as though playing a piano.  This would enable us to think of the characters that flow on the screen at intervals of time. We have discovered this possibility through extensive research on interactive typography. The new Hangul font designed by me also dilivers similar potential.   Prejudices whether to read or see characters are gradually disappearing. Even in history, there were temporary occasions where people's attitude was to understand characters only from the special aspect of readability. The advantage that the characters on the computer screen can have over printed letters are probable that the characters are updated on a real basis through networks and that movement can be shown. There is no reason why the advantages of real time

 

sound reactive Hangul from SZ Kim on Vimeo.